의견 및 애로사항도 청취…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개인위생 당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최근 기업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 서탄면에 소재한 인쇄업체 ㈜유원인더스트리를 현장 방문했다.
24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경기도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최근 기업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 서탄면에 소재한 인쇄업체 ㈜유원인더스트리를 현장 방문했다.[사진=평택시청]2021.02.24 lsg0025@newspim.com |
또 주요 감염 위험요인 3밀(밀집·밀접·밀폐)에 대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기업체 기숙사를 현장 점검하며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김이배 출장소장은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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