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 "김건희 문자, 실제로는 사과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기억"

기사입력 : 2024년07월05일 17:46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0: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대 앞두고 이런 이야기 의아...건전한 의도 아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최근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 "실제로는 사과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취지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5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왜 지금 이 시점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의아하다. 건전한 의도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한 후보는 "이미 1월에 사과 요구를 공개적으로 한 상태"라며 "그러면서 일종의 불편한 국면이 됐었고, 이후에도 용산 대통령실에 공적인 통로를 통해 강력하게 사과 뜻을 전달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문자가 온 것인데 제가 마치 사과를 안 받아줬기 때문에 사과를 안했다는 것이 가능한 구도인가"라고 반박했다.

한 후보는 "사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은 너무나 명확하고 공개적으로까지 밝힌 상황이었는데 당사자께서 사적인 통로로 말씀하시면 어떤 답을 드려도 오해와 분란의 소지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생 공직생활을 하면서 사적 관계나 이런 영역이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전혀 관여되지 않아야 한다는 강한 소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