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망 자산과 국가 선정...펀드전문가 운용
최소가입 10만원 이상...계약기간 1년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메리츠증권은 국내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메리츠펀드마스터Wrap은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메리츠증권은 국내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메리츠증권] |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한다.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매월 자산배분전략 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자산의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 상황에 대응한다.
특히 메리츠증권의 리서치센터는 이경수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2016년 이후 국민연금 거래증권사 평가에 5년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가 없다. 또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3400)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HTS, MTS에서도 계좌 조회가 가능하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