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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늘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野, '신현수 불출석' 총공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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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첫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 참석
국민의힘, 신현수 민정 사의 파동에 "실체 낱낱이 밝힐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가 24일 열린다.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의 파동을 놓고 야당의 총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 수석은 관행대로 불출석을 예고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청와대에서는 지난해 12월 임명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처음으로 국회 운영위에 참석, 데뷔전을 갖는다. 유 비서실장 외에도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논란의 핵심인 신현수 민정수석은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11.17 leehs@newspim.com

국회 운영위는 과거에도 민정수석의 출석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을 벌어지면서 파행을 겪은 바 있다. 청와대는 신 수석이 사의를 철회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됐다고 밝혔지만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인 만큼 총공세를 준비 중인 야당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 수석이 사의를 철회하며 거취를 일임한지 하루가 지났지만 신 수석의 거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때문에 복귀한 신 수석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의 불안한 동거 체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게 된 배경과 철회 과정을 놓고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신현수 대통령 민정수석의 사퇴 파동으로 대통령 리더쉽이 크게 손상받고 국정 불신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 해명이나 사과 없이 애매하고 어정쩡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다"며 "민정수석의 결기가 작심 3일에 그치고 박범계 장관의 요구대로 우리 편에 서기로 해서 투항한 것은 아닌지 대단히 의아스럽다"고 신 수석의 사의철회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그는 "모든 공직자는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면서 불의와 불법 방지에 직을 걸어야 한다.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한순간"이라며 "진퇴를 머뭇거리다가 망신한 사람을 많이 봤다. 신현수 민정수석의 향후 행보와 처신을 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퇴 파동으로 그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문재인 정권의 레임덕. 내일(24일) 개최되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그 실체를 낱낱이 밝혀보도록 하겠다"고 공세를 예고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신현수 민정수석이 내일 국회 운영위에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무너진 국가 인사시스템을 바로 잡고 법치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라도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해 당당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신 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을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의 국정 최고 자문 역할을 해야 할 민정수석이 대통령의 검찰인사 재가 과정에서 '패싱'된 중대 사안"이라며 "청와대가 민정수석 불출석 관례를 들어 이 문제를 피해 가려 한다면 대통령 임기 말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청와대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번 사태의 전말을 빠짐없이 보고해야 할 것"이라며 "왜 점잖고 신중하기로 소문난 신현수 민정수석이 그 같은 선택을 했었는지, 어제 법사위에서 법무부 장관이 평소답지 않게 말을 줄이고 청와대 답변에 떠넘기는지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진상공개를 촉구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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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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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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