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유형)에 해당하는 '청년행복일터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2020.02.22. lkh@newspim.com |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은 젊은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들은 지속·발전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형태의 복지포인트를 월 최대 180만 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로 지원하고 청년이 사업 지원 종료 후에도 계속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과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행복일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사업장)은 다음달 3일까지, 채용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8~17일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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