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농업박물관은 보다 많은 도민들이 농업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주말농장을 대폭 확대해 분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올해 주말농장을 기존 110개에서 150개로 늘렸다.
주말농장은 영암군 삼호읍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됐다. 각 농장별 16.5㎡(5평) 규모로 분양해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격은 7만원이다.
주말농장 [사진=전남도] 2021.02.16 yb2580@newspim.com |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15일부터 내년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방문 접수로, 평일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분양 신청서와 공유재산 사용 허가서 등을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 또는 전화(061-462-2753)로 확인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심신의 건강과 휴식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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