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이민 기자 = 설날 아침 경북 김천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로고 이미지[사진=뉴스핌DB]2021.02.12 lm8008@newspim.com |
12일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쯤 김천시 덕곡동 한 원룸에서 흉기 난동사건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다른 50대 남성 1명은 이미 숨진 뒤였다.
다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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