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0일 오전 7시20분께 수인분당선 인천역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신호 장애로 인천∼송도역 5개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25분동안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수인분당선 인천역에 대기중인 전동차.(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핌 DB] 2021.02.10 hjk01@newspim.com |
코레일 측은 오전 7시 45분께 복구 작업을 마치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종점인 인천역에서 문제가 발생해 후속 열차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며 "전동차가 아닌 신호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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