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8일 오전 11시55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D수산 뒷쪽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산림·소방당국과 울진군 전문진화대에 의해 발생 1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시30분쯤 임야 0.08ha 가량을 태우고 완전 진화됐다.
평해읍 공직자들이 현재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과 산림.소방당국이 8일 오후 1시쯤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야산 산불현장에서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2021.02.08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울진군과 산림, 소방당국은 전문진화대 45명과 공무원 19명, 소방대원 20명, 경찰 6명 등 90여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1대, 진화차 3대, 소방차 7대 등을 투입해 진화를 서둘렀다.
이날 발생한 산불로 임야 0.08ha 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군과 소방당국은 산불 발생 현장 인근에 위치한 D수산에서 용접작업 중 불똥이 튀어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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