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수어통역센터는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사비 200만원 전액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합천군수어통역센터 회원들이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합천군]2021.02.08 yun0114@newspim.com |
이에 따라 합천 농인 10명이 매주 화.목요일 2∼3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마산 소재 경남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합천농인, 바리스타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합천군수어통역센터장은 "농인들의 바리스타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합천군과의 연계를 통해 농인카페, 농인시니어카페 등을 설치해 농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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