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총 4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지역 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원 2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27개소가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며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설날 연휴 진료 관련 사항은 시 보건소 상황실(031-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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