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명 증가해 총 2만4868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3명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0시보다 113명 증가한 2만486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이 27일 최초 확진된 후 병원 환자, 가족, 간병인 등 2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서울 22명)으로 늘어났다.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 3명(누적 68명)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2명(누적 76명) ▲광진구 음식점(헌팅포차) 관련 2명(누적 47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1명(누적 16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9106명) 등이다.
이 외에 해외유입 4명(누적 8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누적 780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1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명(누적 574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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