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4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는 8일~14일까지 해양사고 예방과 바다안전을 위해 긴급태세를 유지하는 등 경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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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 2021.02.04 onemoregive@newspim.com |
또 명절 전 후 운항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내 낚시어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선박설비, 인명구조장비 등 각종 안전점검 및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코로나19 방역 이행 여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불법조업 등 각종 위법행위 단속과 사고예방을 위해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여유롭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를 보내는 국민들도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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