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천태종 종의회 의장 무원스님 "지난 4년간 아름다웠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03일 21:13

최종수정 : 2021년02월03일 21: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대전 광수사서 이임식..."관세음보살로 마음 중심 찾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광수사 주지 무원스님이 지난달 20일 천태종 종의회 제17대 의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무원스님은 종의회 의장직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3일 대전 무원사 주지직을 내려놓고 행적을 서울 삼룡사로 옮겼다.

무원스님은 "돌아보니 대전 광수사에 있었던 지난 4년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라며 소회를 밝히며 신도들에게는 "마음을 중심에 두고 수행하며 항상 큰 마음으로 생각하며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천태종 종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무원 스님이 3일 오전 대전 유성구 광수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1.02.03 gyun507@newspim.com

다음은 무원스님과의 일문일답.

▲광수사와의 인연이 깊겠다

- 그렇다. 4년 전 광수사 주지로 왔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그간 신도회장을 비롯해 광수사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공덕으로 힘써주신 신자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

각 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동·서·중·대덕·유성구 각 지회에서 한결같이 불심을 다해 노력하셨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

또한 제 맡은 바를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과도회, 하수회, 바람회 등 합창단 여러분들께도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밖에도 제물공양 등 음식장만을 해주신 분들의 공덕을 잊지 않고 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제 자리에서 충실히 역할해 주셨다.

그 많은 공덕을 어떻게 이러한 찰나에 다 말씀드릴 수 있겠나. 나는 오늘로써 광수사를 떠나지만 신자께서는 이 도랑을 영원히 잇고 가꾸어주시길 바란다.

새로 오시는 주지스님은 교육부장이신데 훌륭한 법률을 갖춘 분이다. 새 주지스님과 힘을 합쳐 광수사가 또다른 문화세계를 창출해나가는 공덕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계룡산 정기를 받는 이곳 광수사인만큼 우리 신도들도 항상 큰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아졌는데

- 수행의 핵심은 마음이다. 육체가 아닌 마음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한다.

우리는 흔히 육체에 초점을 두고 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중생심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마음, 정신적 가치에 중점을 두게 되면 부처세계로 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관세음보살님을 불러야 한다. 모든 것을 깨우셔서 한없는 진리를 탄생케하고 모든 가피를 만들어내는 공덕의 바다가 바로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님은 모든 중생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계신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 이럴수록 더욱더 마음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한다. 그러면 모든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육체가 아니라 마음에 힘이 생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는 팔만사천법문으로 설법해주셨으며 대조사께서도 '마음에 꽃을 피우라'고 강조하신 내용이다.

▲종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는데

- 광수사에서 불자분들과 함께한 지난 4년이 너무나 아름다웠고 행복했다. 그래서 의장 선출은 오롯이 불자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이분들의 공덕으로 임명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상월원각 대조사유지를 받들어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려 한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종단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려 한다.

코로나19 대응 방안도 논의하며 종단 및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