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횡성군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3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횡성군 소재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A(횡성 15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입원 중이던 해당 병원은 이날 진료를 중단하고 의료진과 입원환자 160여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중이다.
A씨가 입원한 병동 3층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하고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횡성군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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