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에 활력을 실어주고 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된 민원대 투명 칸막이와 마스크 착용으로 청력이 약한 노인을 포함해 의사소통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이 많이 발생했다.
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양방향 마이크.[사진=태백시청] 2021.01.29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황연동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양방향 마이크' 설치하면서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편 사항 해소는 물론 밝은 목소리 응대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황연동은 민원서비스 증진 및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민원인 의자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 신정숙 동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하여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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