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임 법무담당관(4급)에 전세정 변호사를 2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세정 법무담당관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15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민·형사 사건 뿐만 아니라 대형 민간투자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광주시는 전했다.
전세정 신임 법무담당관 [사진=광주시] 2021.01.25 ej7648@newspim.com |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역량 있는 변호사 출신 법무담당관 임용으로 실국에 대한 총괄 법률지원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민선7기 후반기 시민권익향상 정책과 각종 공공사업에 대한 법적 타당성 검토를 보다 면밀하게 추진해 각종 정책과 사업의 완결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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