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0곳 표면·자외선·공간 살균
[서울=뉴스핌] HDC아이서비스는 22일 강남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한 강남 만들기 소독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이만희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그룹 제공> 유명환 기자 = 2021.01.22 ymh7536@newspim.com |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HDC그룹은 부동산 관리 계열사인 아이서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가 위치한 강남구 일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수정마을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HDC아이서비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소독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표면 ▲UV(ultraviolet rays·자외선) ▲공간 살균과 해충 방제 등을 꼼꼼하게 실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HDC아이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평상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며 "HDC아이서비스는 '아름다운 생활 공간의 창조'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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