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개발회사 공동 인수 및 지분 참여로 수익성 다각화 나서
[서울=뉴스핌] 20일 현대건설은 부동산개발회사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을 인수한다<사진=르메르디앙 서울 홈페이지 캡처>유명환 기자 = 2021.01.21 ymh7536@newspim.com |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이 부동산개발회사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을 인수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부동산개발회사 웰스어드바이저스는 전날(20일) 약 7000억원을 상호 출자해 르메르디앙호텔 인수를 합의했다.
르메르디앙호텔은 지하 7층~지상 17층에 대지면적 1만362㎡(약 3135평), 연면적 6만567㎡(약 1만8321평) 규모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르메리앙호텔 인수에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라며 "시공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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