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감원, 조직개편 단행…'디지털금융 감독' 신설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15:22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15: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소비자보호처 재편
디지털금융 감독·검사체제 확립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금융의 디지털화, 신규감독 수요 대응에 초점을 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 기능을 재편했다. 금융소비자보호감독국과 금융상품판매감독국을 통합해 금소법, 소비자보호 제도 및 금융상품 판매 관려 기획, 제도개선 업무를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으로 일원화했다. 금융상품분석실의 상품 단계별 분석기능에 소비자보호실태평가, 미스터리쇼핑 등 현장점검 기능도 보강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금융민원총괄국에 민원 관련 제도, 분석, 조사기능을 집중하고 실손의료비, 사모펀드 등 급증하는 분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쟁조정3국을 신설했다.

디지털금융 감독, 검사체제도 확립했다. IT·핀테크 관련 조직을 디지털금융 감독 및 검사부서 체제로 전환했다. 핀테크혁신실을 디지털금융감독국으로 재편해 IT·전자금융업자 등에 대한 감독을 전담하고 신규 인허가 수요에 대응하도록 했다. IT·핀테크전략국 기능을 재편한 디지털금융검사국은 IT·전자금융업자, 마이데이터 사업자 등에 대한 검사 전담부서로 운영한다. 분산 운영돼온 신용정보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담 감독·검사팀은 디지털금융감독 및 검사국으로 이관했다.

금감원은 신규감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꾸렸다. 회계기획감리실을 감사인감리실로 재편해 회계법인의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팀 단위 조직도 보강했다. 펀드 등록, 심사 적체 완화를 위해 자산운용감독국 내 펀드심사팀을 보강하고 자산운용검사국 내 검사팀을 추가했다. ESG 관련 대외협력 및 국제공조를 위해 국제국 내 지속가능금융팀도 신설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