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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0)] 홍콩증시 띄운 본토 자금 향방, 어닝시즌 기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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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0일 오전 10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딩동' 20일 중국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필독 뉴스'가 도착했습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차이나머니 몰려드는 홍콩증시, 불마켓 어디까지? △2020년 실적공개 시즌 맞은 A주, 기대주는 무엇? 등의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한편, 이날 중국 A주의 3대 지수는 서로 다른 양상으로 출발했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의 개장가는 전일 마감가 대비 0.06% 하락한 반면,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13%와 0.71% 상승출발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미용, 타이어 공기압 테스트,  유기실리콘 테마주가 강세 흐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차이나머니 몰려드는 홍콩증시, 불마켓 어디까지?"

올해 들어 12거래일 연속 홍콩증시로 중국 본토의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홍콩증시가 이례적인 불마켓을 맞이했습니다.

19일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79.510포인트(2.7%) 상승한 29642.2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전거래일 대비 100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고, 거래액은 3000억 홍콩달러(HKD)를 돌파했죠. 이로써 올해 1월 들어 18일까지 항셍지수는 8.85% 상승했습니다.

홍콩증시 주가가 이처럼 치솟는 데에는 중국 본토에서 유입된 '차이나머니'의 파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홍콩증시로 유입되는 차이나머니의 흐름은 남하자금(南下資金) 추이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남하자금은  중국 본토의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를 통해 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중국 대륙의 투자 자금을 일컫는 것으로, 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 자금을 일컫는 북상자금(北上資金)과 대비됩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19일 남하자금 유입액은 265억9300만 홍콩달러로, 강구퉁(港股通, 상하이∙선전거래소를 통한 홍콩 주식 거래) 개통 이후 일일 유입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남하자금은 1월 들어 12거래일 연속 일일 거래액 100억 홍콩달러 이상의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있고, 12거래일 간 유입된 남하자금 총액은 1852억 홍콩달러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난 한해 남하자금 유입액인 6721억2500만 홍콩달러의 27.57%에 달하는 수준이죠.

차이나머니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중국 투자자들은 텐센트홀딩스(騰訊控股 00700.HK),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00941.HK), 중국해양석유(中國海洋石油 00883HK), SMIC(中芯國際 00981.HK), 메이투안(美團 03690.HK), 샤오미(小米 01810.HK) 등의 우량주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홍콩증시로 남하자금이 지속 유입되는 것과 관련해 △주요국 증시에 비해 홍콩증시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저평가 돼 있는 만큼, 투자매력이 높다는 점 △홍콩증시에는 A주에는 없는 투자가치 높은 희소성 종목(텐센트홀딩스와 샤오미 등 과학기술주와 유망 제약주)이 다수 포진돼 있다는 점 △A주와 H주에 동시 상장돼 있는 종목 중 H주의 밸류에이션이 A주에 비해 확연히 저평가되고 있는 종목, 즉 투자가성비가 높은 종목의 투자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의 세 가지 배경을 제시했습니다.

자오상펀드(招商基金)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달러화 약세, 위안화 강세' 흐름 속에 H주는 기대할 수 있는 수익성이 비교적 확보돼 있고, 저평가 매력 또한 명확히 드러난다"면서 "현재 H주는 A주 대비 투자가성비가 역대 최고치로 올라 있는 만큼, 남하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A주에는 없는 희소성이 높은 신경제(新经济, ICT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경제) 업종, 미∙중 갈등 속 미국증시에서 홍콩증시로 2차 상장을 추진하는 종목 등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020 실적공개 시즌 맞은 A주, 기대주는 무엇?"

금주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상장사들의 실적 공개 시즌이 도래했는데요. A주 상장사들이 속속 2020년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기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금융∙투자정보 제공업체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19일까지 커촹반(科創板·스타마켓) 상장사를 제외하고 총 34곳의 상장사가 실적을 공개했으며, 그 중 29곳은 영업수익과 매출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29개 상장사 중 은행업종에 속한 기업이 다섯 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공용사업(4곳), 제약바이오(3곳)의 순이었습니다.

영업수익 기준으로 34개 상장사 중 네 곳은 영업수익 1000억 위안을 돌파했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은 영업수익을 거둬들인 기업은 초상은행(招商銀行 600036.SH)으로, 2020년 전년동기대비 7.71% 증가한 2905억800만 위안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습니다. 이어 보리부동산(保利地產 600048.SH, 2452억6000만 위안), 흥업은행(興業銀行 601166.SH, 2031억3700만 위안)과 절상중척(浙商中拓 000906.SZ, 1083억1200만 위안)의 순이었습니다.

영업수익 증가율 기준으로는 30개 상장사가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절상중척은 47.44%로 34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영업수익 증가율을 기록했고, 삼과수(三棵樹 603737.SH)와 양광성(陽光城 000671.SZ)이 각각 39.43%와 35.51%의 증가율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순이익 기준으로 34개 상장사 중 다섯 곳이 지난해 100억 위안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4.82% 늘어난 973억42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거둬 34개 상장사 중 영업수익과 순이익 모두 최대치를 기록했고, 흥업은행과 보리부동산이 각각 666억2600만 위안과 289억8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거둬 그 뒤를 이었습니다.

순이익 증가율 기준으로는 30개 상장사가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사원전기(思源电气 002028.SZ)는 69.09%로 34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어 캡켐기술(新宙邦 300037. SZ)과 하이드그룹(海大集團 002311. SZ)이 각각 59.66%와 51.61%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향후 다른 A주 상장사들도 속속 2020년 실적 공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종목이 지난해 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뛰어난 수익 성장세를 이뤄낸 '실적 기대주'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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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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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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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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