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메시지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지방분권에 평택시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메시지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지방분권에 평택시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사진=평택시청]2021.01.14 lsg0025@newspim.com |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촬영 후 소속 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장선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상천 제천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지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의 힘을 통해서 실현 가능하다"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확산과 읍면동 주민자치회 확대실시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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