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펜트하우스' 진지희가 '잘 자란 아역' 칭찬에 감사하며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진지희는 6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 출연한 소감을 밝히며 시즌2에 기대를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진지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1.01.06 jyyang@newspim.com |
이날 진지희는 '잘 자란 아역'이라는 칭찬과 연기 호평에 "그런 말씀이 정말 감사하다. 연기도 잘하고 이쁘게 잘 컸다고 말씀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이어 "잘 자랐다는 말씀을 해주시니까 거기 부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렇게 기대해주시고 좋게 평가해주시는 분들께 부응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도전하는 배우, 열정을 갖고 뭐든지 좋은 역할을 공감하게 표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혹시 악역을 맡는다면 절 보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신다거나 제 감정을 많이 공유하고 공감을 드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진지희는 '펜트하우스'에서 실력은 부족하지만, 욕심만은 1등인 청아예고 학생 유제니 역을 맡아 열연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