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2월부터 의료진·고령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더나 사의 백신(2000만 명분) 구입 선급금 등 약 1조 원 규모의 백신 구입비를 계획대로 지급 후 확보하겠다"면서 "관련 부처에서는 맞춤형 지원 및 백신 구입 관련해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자금 확보·기금 변경·안내 발송·집행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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