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MMORPG '탄성: 별을 삼킨 자(이하 탄성)' 등의 타이틀로 모바일 앱마켓인 원스토어가 수여하는 '원스토어 굿파트너 2020(ONESTORE GOOD PARTNER 202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원스토어가 선정하는 '원스토어 굿파트너 2020'은 2020년 한 해를 빛낸 게임사를 선정해 게임 산업의 동반자로서 수여하는 상이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탄성' 등 총 3종의 신작 타이틀을 출시한 룽투코리아를 2020년을 빛낸 게임사로 선정했다.
[자료=룽투코리아] |
회사 관계자는 "출시 전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하면서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탄성' 등 신작 게임 3종을 모두 흥행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원스토어 굿파트너 2020'에 선정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모바일 게임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기존 PC게임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대표 게임인 '열혈강호' 등 기존 주력 IP 외에 신작 게임 3종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점진적으로 실적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올해는 '블레스 이터널' 등 유명 IP 위주의 신작 5종 출시를 통해 연간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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