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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 '호남 대전' 앞두고 정면 충돌…합당·리더십·과거사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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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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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10일 TV토론회서 정면충돌했다.
  • 합당·당직 배분·과거 행적까지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했다.
  • 11일부터 호남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돼 승부가 갈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주 당권주자 3인, KBC광주방송 주관 TV토론서 격돌
鄭·金, 조국혁신당 합당·당직 사전 배분 두고 충돌
경제 역량·과거 행적 파헤치며 감정싸움으로 비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11~14일) 시작을 하루 앞두고 열린 텔레비전(TV) 토론회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다시 한 번 정면충돌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부터 선거용 당직 배분 논란, 과거 정치적 행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설전이 이어지며 양강 구도를 형성한 두 후보의 경쟁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왼쪽부터), 김민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05 photo@newspim.com

◆합당·텔레그램 의혹 난타전...정청래 "털고 가라" vs 김민석 "왜 취조하나"

전날(10일) 밤 KBC 광주방송 주최로 진행된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기호순)는 지역 현안과 당 운영 방안을 놓고 세게 맞붙었다.

특히 당원표 70%가 넘게 몰린 호남권과 서울·경기(12~15일) 권리당원 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와 정 후보는 토론 초반부터 날 선 신경전을 펼쳤다.

가장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대목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 과정 문제였다. 정 후보는 합당 논란 당시 불거진 '이언주 의원 텔레그램' 건을 꺼내 들며 "김 후보가 전대를 통해 한번 털었으면 좋겠다", "김 후보와 아무 상관이 없는가"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 후보는 "유언비어 정치를 하지 마시라. 자신 있으면 근거를 갖고 말씀하시라"며 "검사가 아닌데 왜 저를 취조하려고 하시나"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어 김 후보는 '폭탄선언식' 합당 방식을 비판하며 "정 후보가 추진했던 방식 때문에 일이 안 되고 오히려 꼬이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빠졌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왼쪽부터), 김민석, 정청래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05 photo@newspim.com

◆당직 사전 배분 의혹 논란과 경제 역량 감정싸움도

당 운영과 리더십 평가에서도 두 후보의 감정 대립은 가라앉지 않았다.

정 후보는 김 후보의 인선 구상 발표를 겨냥해 "전당대회 투표가 끝나기 전에 당직 배분하고 매표 행위하듯이 얘기하는 후보를 선거 역사상 본 적이 없다"고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통상적인 당직 말고 당의 주권에 관한 것이나 대통합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얘기한 것"이라며 변명이라는 지적을 일축했다.

정책 역량을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거친 언사가 오갔다. 김 후보가 "실제 경제 정책을 다뤄보거나 대기업 오너들과 일정 기간 이상 토의를 해본 적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정 후보는 "김 후보는 사람을 무시하는 데 좀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재임 시절 기업인과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정기적 만남을 언급하며 경제 소통 능력을 부각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왼쪽부터), 김민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 전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6.08.05 photo@newspim.com

◆과거 행적 파헤치며 네거티브 격화…송영길은 정청래 겨냥

두 사람은 과거 정치적 언행과 역사적 행적을 끌어와 상대를 공격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2022년 대선 당시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 표심이 악화되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사과 여부를 따져 물었다.

이에 정 후보는 김 후보의 2002년 대선 당시 탈당 이력을 겨냥해 "노무현을 배신하고 탈당해 정몽준으로 날아간 것"이라며 "단일화에 헌신했으면 왜 18년 동안 당에 못 들어왔는가"라고 맞받았다.

송 후보는 두 후보의 공방 속에서 정 후보의 정책 이해도를 정조준했다. 송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개수와 1호 국정과제를 질문한 뒤 정 후보가 "내란 청산"이라고 답하자 "국정과제를 정확히 잘 모르고 있다. 1호는 5·18 정신 헌법 수록"이라고 꼬집었다.

◆11일부터 호남 권리당원 투표 시작...서울·경기는 오는 12일부터

세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두고는 당정 협력의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당정 일체를 통한 조율 역량, 정 후보는 반도체 특위 구성 등 속도감 있는 입법 추진, 송 후보는 인천시장 시절의 행정 성과를 앞세워 호남 민심에 구애했다.

민주당 권리당원은 전북과 전남·광주를 합쳐 약 51만 명, 서울과 경기를 합해 약 59만 명이다. 비율로는 호남권이 32.9%, 서울·경기가 38.3%, 합산 71.2%에 이른다. 남은 두 지역의 투표 결과에 따라 현재 격차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는 의미다.

호남 당원은 11~12일 온라인 카톡 투표, 13~14일에는 전화자동응답(ARS) 투표를 한다. 서울·경기 당원은 오는 12~13일 온라인 카톡 투표, 14~15일에는 ARS 투표를 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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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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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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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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