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해 해맞이 관광객들을 통한 지역 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31일 오후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호미곶 해맞이 광장 폐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포항 남·북부 경찰서와 합동으로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일원과 영일대 일원, 동해안(칠포, 월포 등) 전 지역에 공무원·시민·교통봉사자 등 2500여 명을 투입해 출입통제 현수막과 입간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 등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사진=포항시] 2020.12.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