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정보 통합 제공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으로 25개 자치구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종합 누리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부모, 주민, 청소년, 교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자치구의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역 단위 온라인 소통 공간을 통해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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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리집은 '한 눈에, 한 손에, 한 번에'라는 3가지 방식이 도입됐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정보의 접근성, 가독성, 편리성을 고려해 인터넷 플랫폼 체제를 구축했다. 25개 자치구와 11개 교육지원청에도 관리자 접근 권한이 부여된다.
또 종합 누리집은 공론장, 설문게시판, 25개 자치구 교육 및 행사 바로 신청 코너, 지구별 소식, 영상 및 포토공간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지역사회, 교사, 청소년네트워크 전용 게시판도 마련돼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종합 누리집 구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언제 어디서나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정보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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