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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에이알티, 소비자 1000명 설문…"4인 기준, 외식비 10~20만원"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5:40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5:40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주에이알티가 프랜차이즈 식당 외식 소비 행태 조사에서 국민 절반 이상이 4인 기준 외식비로 10만~20만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설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한주에이알티에 따르면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0.1%가 프랜차이즈 식당 방문 시(4인기준) 10~20만원을 가장 적정한 지출 금액이라고 답했으며, 10만원 이하가 적절하다는 의견도 31.9%를 차지했다. 또 20~30만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3.9%, 30~4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는 의견은 3.2%로 조사됐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프랜차이즈 식당 방문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맛'으로 응답자의 56.8%가 이를 꼽았으며, 이어 '가성비'(26.4%), '메뉴'(14.2%), '위치'(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당 선택 시에 선호하는 매장 인테리어 분위기는 '차분함'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고급스러움'(24.2%), '특별한 테마가 있는 매장'(17.1%), '화려함'(10.9%) 순으로 조사됐다.

크라토스 설문. [사진=한주에이알티]

이러한 설문 결과는 한주에이알티의 샤브샤브 프랜차이즈인 '꽃마름'이 지향하는 운영 방침과도 같다. 꽃마름은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선한 식재료와 특색 있는 육수를 활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분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고려해 넓은 좌석을 배치시켰다.

한주에이알티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에 대해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맛'과 '가성비'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식재료와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주에이알티는 전국 50여 곳에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꽃마름'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년 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매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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