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36개 초·중·고 및 2개 기관 총 250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은 매년 대규모 집단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반별·소규모로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성폭력, 성매매, 흡연,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자살 등 청소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6개 초·중·고 및 2개 기관 총 2,50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논산시청] 2020.12.28 kohhun@newspim.com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리검사를 통해 잘 몰랐던 성격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맞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730-6042~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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