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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조국 출마 자체가 민주진보 연대 적신호...민주, 신뢰 회복 답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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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5일 야5당 대선 전 합의 미이행에 대해 민주당이 신뢰 회복 답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 김 상임대표는 지방선거 결과를 계기로 범진보 진영의 선거·정책 연대 필요성이 민주당 내부에서 확대될 것이라며 결선 투표제 등 구체 조치를 촉구했다.
  • 또 평택을 등에서 늦은 연대와 후보 사퇴 미고지로 무효표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진보당이 2030세대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경남 선거, 민주진보 단결 실패의 뼈아픈 결과"
"민주당 담지 못하는 2030 세대 정치 지향 담아낼 것"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5일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 당시 야5당이 함께 합의한 합의문이 대선 이후에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며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지에 대한 답은 더불어민주당이 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6·3 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범진보 진영 선거 연대와 정책 연대 필요에 대한 요구가 민주당 안에서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사진=뉴스핌 DB]

김 상임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울산시장 선거 단일화와 관련해 진보당에 고마움을 표하며 '연대하면 커진다'고 결선 투표제 논의를 시사했다"며 "거대 정당 독식 구조를 바꿔내고 연대와 연합을 강화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조치가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후 '결선 투표제를 포함해 진보당 차기 아젠다가 있냐'는 질의에 대해 "정 대표가 말한 결선 투표제 도입이 오는 총선을 말하는지 정치 개혁 전반에 대한 노력이라는 의미인지 깊게 이야기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통해 범진보 진영 선거 연대, 정책 연대 필요성이 민주당 안에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진보당이 일관되게 표현해 온 바가 있기 때문에 진전된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호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5월에 대선 앞두고 당시 야 5당이 함께 합의한 대선 직전 합의한 합의문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지만 대선 이후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대당 합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민주당이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1년이 지난 것에 아쉬움을 표한다"며 "합의 정신 복원을 어떻게 실천적으로 이행하고 신뢰를 회복할지에 대한 답은 민주당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선거 연대가 너무 늦게 추진된 점이 아쉽다"고 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사진=뉴스핌 DB]

김 상임대표는 "진보당 후보들이 단일 후보로 뛰었지만 당선되지 못한 선거구의 경우 본 투표 용지가 단일화되기 이전 상황 그대로 찍힌 상황에서 그대로 치러야 했다"며 "많은 유권자분들이 후보 사퇴 여부를 알지 못해 다수 무효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로 민주당에 4월 말까지 선거 연대와 관련해 답변할 것을 공개 요청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월 중순 평택을에 출마를 발표할 당시 이미 그 상황 자체가 전체 민주진보 진영 선거 연대에 적신호가 켜진 거라고 판단했다"며 "이후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후보들 간 거친 네거티브 공방이 오가며 5월 이후로는 사실상 평택을에서 선거 연대를 만들기는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또 "서울시장 선거와 경남지사 선거를 비롯해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된 힘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한 선거가 얼마나 뼈아픈 결과를 낳았는지를 국민들 앞에 확인시켜 줬다고 생각한다"며 "울산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거 연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전력을 쏟았지만 그 결과가 충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했다.

2030세대와 여성 유권자 전략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진보당 출마자 가운데 60%가 여성 후보였고, 당선자 역시 60%가 여성"이라며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진보당의 중요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2030세대의 요구와 정치적 지향을 진보당이 담아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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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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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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