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최근 시행한 제28회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시험 4학년 재학생 14명 중 1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합격률 92.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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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박수영 교수가 최근 실시한 청소년지도사 관련 산학클러스터강좌 특강 장면[사진=동명대학교] 2020.12.24 news2349@newspim.com |
이 대학 상담심리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총 응시자 16명(재학생 14명, 졸업생 2명) 중에서는 15명이 합격해, 93.75%의 합격률을 보였다.
박수영 동명대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산학클러스터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17명 및 졸업생 2명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4일까지 5주간 총 5회에 걸쳐 총 20시간동안 청소년 관련 법률, 청소년 정책, 청소년 사업의 이해, 청소년 연구 이론 등을 특강한 것이 크게 주효했다.
이 시험에 전국에서는 3993명이 응시해 3136명이 합격, 78.5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앞서 지난 2019년 청소년지도사2급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 33명이 응시해 27명이 합격해 합격률 82%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학과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지원을 위해 전문상담사 2급, 청소년상담사3급, 미술심리치료사 등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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