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쇼핑 적립몰 서비스 신규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새로운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26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구매 적립몰 서비스는 CJ ONE 회원이 이마트, G마켓 등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기본 적립뿐 아니라 추가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쇼핑 서비스이다.
CJ ONE 적립몰 서비스 오픈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
새로 오픈한 구매 적립몰에는 교보문고, 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이마트 등 24개의 다양한 스토어가 입점해 있으며,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CJ ONE 회원은 제휴사별로 구매액의 최대 17.5%까지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제휴 스토어별 적립률을 구매 적립몰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내달 14일까지 구매 적립몰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J ONE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올리브영, 뚜레쥬르, CGV 등 CJ 브랜드와 메가MGC커피, 편의점CU,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CJ ONE 제휴 브랜드 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00만 회원을 보유한 CJ ONE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제휴처를 확대하고 멤버십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 CJ그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중심으로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분야로 제휴처를 단계별로 확대하며 '멤버십 슈퍼앱' 전략을 추진 중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나타난 합리적 소비 트렌드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제휴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회원 혜택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