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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달 대중국 무역 사상 최저…2개월 연속 100만달러대

기사입력 : 2020년12월24일 08:08

최종수정 : 2020년12월24일 08:08

中해관총서 "11월 북·중 무역 총액 127만3000달러"
전문가들 "北 무역 감소, 코로나19 국경봉쇄 원인"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북한의 대중국 무역액이 두 달 연속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무역 총액이 100만달러 대에 머물렀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4일 중국 해관총서를 인용해 11월 북·중 무역 총액은 127만3000달러라며, 전달인 10월 기록했던 역대 월간 최저 수준인 165만9000달러보다 약 40만달러 더 줄어들면서,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한 것은 물론 100만달러 대마저 위협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잇는 '조중친선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북한과 중국의 교역은 지난 1998년 국제사회에 총액이 공개된 이래 줄곧 적게는 월 2000만달러에서 많게는 6억달러를 기록해왔다. 100만달러 대의 월 무역액은 극히 이례적인 수준으로 적은 수치다.

10월과 마찬가지로 11월 북한의 대중 무역은 수입보다 수출이 더 많았다.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11월 대중 수입액은 전달보다 약 41% 감소한 14만8000달러에 그쳤다.

북한과 중국은 통상 합작으로 운영 중인 수력발전소에서 전기를 들여올 때 이를 수출과 수입으로 기록해 왔다. 만약 이번에도 양국이 주고받은 전력이 무역 총액에 포함돼 있다면 순수 물품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10만달러에도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VOA는 분석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액도 전달보다 약 30만달러 줄어든 112만5000달러로, 전력을 제외한 실제 상품 수출이 100만달러를 넘기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12월에도 계속된다면 북한의 2020년 대중 무역 총액은 20년 전 수준으로 후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북한의 대중 무역 총액은 5억341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1000만달러와 2018년의 21억8000만달러에 비해 20~25% 수준이다.

특히 대북 제재 이전인 2016년(1~11월) 51억9000만달러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북한은 2001년 1월부터 11월 사이 대중 무역액이 5억달러를 넘기고, 2004년 같은 기간 누적 무역액이 10억달러를 넘긴 이후 단 한 차례도 1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전문가들 "북·중 무역액 감소, 코로나19 국경봉쇄 조치가 원인"

전문가들은 북한의 무역액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줄어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북한 당국의 국경 봉쇄 조치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양국의 무역액은 국경 봉쇄 여파가 본격 시작된 올해 3월부터 감소 현상이 뚜렷하게 감지됐다. 이후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북한이 국경 봉쇄를 강화한다는 보도가 나온 7월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10월과 11월엔 사실상 무역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다만 북한과 마찬가지로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국경 통행을 제한하는 등의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취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북한의 대중 무역액 감소 폭이 월등히 큰 점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중국 해관총서의 11월 무역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다른 나라들의 교역은 전년도에 비해 평균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한은 전년도 대비 80%(-78.7%)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다른 나라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체 200여 개 나라 중 북한만큼 감소 폭이 큰 나라는 남태평양과 카리브해의 일부 섬나라 외에는 없는 상황이다.

윌리엄 브라운 미 조지타운대 교수는 "북한의 무역이 아무 것도 없는 수준을 보였다"며 "11월 북한의 대중 무역액은 (카리브해 섬나라인) 세인트 키츠 네비스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북한의 수출입이 사실상 중단된 정황은 최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도 일부 확인된다. VOA가 일일 단위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Planet Labs)'를 확인한 결과 북한 남포 항 컨테이너 야적장에는 이전보다 많은 컨테이너가 수 개월째 같은 자리에 놓여있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야적장의 컨테이너 수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라 야적장이 텅 빈 경우도 관측됐던 것과는 뚜렷히 대비된다. 이 야적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야적장의 동쪽 지대에만 컨테이너들이 보관돼 왔는데, 약 4개월 전부터는 서쪽 지대에까지 컨테이너가 들어차기 시작해 지금까지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VOA는 최근 남포 항과 대안 항 일대에 대기 중인 선박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약 90척이라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는 해외 운항에 투입되지 못한 선박들이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브라운 교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북한의 대외무역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떨어진 사실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다. 중국의 무역자료와 내부 소식, 북한의 국경 봉쇄 발표 등에 따른 북한의 대외무역 감소 현상이 분명해졌다는 설명이다.

브라운 교수는 북한이 이런 상황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내년 1월에 북한의 교역량이 다시 증가할 것인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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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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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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