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0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무안군 민선 7기 행정의 생산성과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됐음을 수치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채무비율, 평생교육시설 수, 유치원 교원 수, 안전지수(생활·자살·교통·문화) 등 7개 항목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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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2015년 이후 5년만에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무안군] 2020.12.23 kks1212@newspim.com |
김산 군수는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의 고효율성과 발전을 거듭하는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무안의 미래와 희망을 보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