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0년 올해의 우수시책' 7건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7건은 △무안군 공공형 버스 순환노선 운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선사업 △취약계층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동 및 청소년 직접지원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무안군 해상안전체험관 신축 △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어촌뉴딜 300 사업 △구 전통시장 부지 정비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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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시책 선정 시상식 모습 [사진=무안군] 2020.12.21 kks1212@newspim.com |
이 가운데 '무안군 공공형 버스 순환노선 운행'이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무안군 공공형 버스 순환노선 운행'은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연계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주민 편의 제고 노력에 군민들이 높은 평가를 내려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한 해 동안 군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한 정책들에 대해 군민들의 평가를 받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 더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라고, 주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소통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