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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교통 편의부터 자치분권 기반까지"…올해 주요 시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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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020년은 수원시의 숙원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였다. 수인선, 수원북부순환로 등이 개통되며 교통망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행정구역 조정과 농수산물도매시장 2단계 마무리 등 시민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행정노력이 차례차례 성과를 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난 12월 9일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네 번째)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 등 100만 이상 도시 시장과 시 의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jungwoo@newspim.com

2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민들을 위한 시정 노력이 각종 수상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자치분권 완성의 동력이 될 특례시 지위를 확보하는 경사도 있었다. 경자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 2020년도 수원시의 주요 시정 성과를 돌아본다.

◆격자형 철도망 구축 및 도로망 확충

지난 9월12일 수인선 복선전철 3단계 수원~한대앞 구간(19.9㎞)이 완공되면서 5.35㎞의 수원구간에 위치한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정식으로 개통했다. 25년만에 수인선 전 구간이 다시 연결됨으로써 서수원권 주민들이 인천은 물론 안산, 용인, 성남, 서울까지 인근 지역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시는 당초 지상철로 계획됐던 수인선 수원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기로 해 향후 서수원권 발전의 토대를 만들었다.

지난 9월 개통한 수인선 수원 구간 중 고색역. [사진=수원시]jungwoo@newspim.com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던 수원북부순환로도 올해 드디어 개통됐다. 지난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는 장안구 이목동~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7.7㎞ 구간이다. 수원시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인 이 도로를 이용해 수원시내를 경유하지 않고 북수원에서 광교와 용인, 광주 등을 오갈 수 있게 돼 만성 체증에 시달렸던 수원시 전체 도로에도 숨통이 트였다.

상습정체를 빚던 서수원 행정타운 일대의 통행도 개선됐다. 940m의 행정타운교차로 고가차도가 지난 8월 완전개통돼 호매실IC와 수원역을 잇는 구간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호매실지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도 높아졌다.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 조성 추진

수원역이 경기남부의 최대 거점역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구상도 주된 성과로 꼽힌다.수원역은 현재 경부선 일반철도,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심지다. 여기에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수원역의 경기남부지역 교통허브 역할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이를 대비해 수원시가 구상 중인 '수원역 동측 환승센터'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승센터는 수원역 광장 중앙에 있는 교통섬을 로데오거리와 연결해 수원역과 수원역광장, 로데오거리를 잇는 보행축을 만들고, 동쪽 광장에 흩어져있는 버스정류장은 역사 바로 앞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수단 간 환승 시간은 3분 이내로 줄고, 인근 버스정류장의 혼잡이 일부 해소되며, 사람이 중심 되는 시민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2단계 마무리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의 2단계 공사도 순조롭게 마무리돼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과일동과 수산동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1993년 2월 개장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순환재개발' 방식으로 재개발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상인들의 영업활동을 유지하면서 원활한 운영 및 시설 개선 후 신속하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재개발을 진행해 1단계로 채소동 임시매장을 마련한 뒤, 2단계로 과일동과 수산동을 신축했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2단계로 완공된 과일동과 수산동 [사진=수원시] jungwoo@newspim.com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 총 82회에 달하는 협의를 진행,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했다.

약 22㎡ 규모의 상점 54개가 들어선 과일동에는 3개 도매법인에 소속된 과일 도매상인들이, 수산동에는 2개 도매법인의 60개 점포가 입주해 지난 8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 옛 과일·수산동을 철거하고 신축한 건물에 채소동 상인들이 입주하는 3단계가 내년 연말께 완료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수원의 거점도매시장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행정구역 조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수원시는 지난해 용인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을 이뤄낸데 이어 올해도 화성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에 성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여간 화성시와의 행정경계 조정 논의를 진행, 극적으로 합의를 끌어냈다. 기다란 n자 모양으로 삼면이 수원시에 둘러싸여 있는 기형적인 경계 부지 주변에 각기 다른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추후 공동주택 입주시 예상되는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노력이었다.

결국 화성시와 19만여㎡의 면적을 교환하면서 지난 7월24일 550명의 주민이 수원시로 편입돼 더 가까운 생활편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 편의를 우선하는 행정'의 결과물인 셈이다.

◆미래를 위한 약속과 실천의 성과

시민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의 수상으로 이어져 수원시민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 안전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지난 12월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11월19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11월19일 지난 환경부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의 대통령상은 '마을이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가 선정됐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기적인 먹거리 공유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한 먹거리 거버넌스로 평가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체계에 디자인경영을 도입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도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화장실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명예도 지켰다.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지난 12월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자치분권을 염원한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발자취다.

도시 규모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한 행정의 비효율과 주민들의 불이익을 개선하고자 특례시 도입을 주장해 온 수원시는 32년만의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7년여간의 과정은 지난했지만 국회 문턱에서 개정안이 좌절될 때마다 수원시민이 함께 응원한 덕분에 수원시의 노력은 결국 특례시라는 결실로 맺어졌다.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하는 수원시는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착실한 준비작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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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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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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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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