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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합세하는 OTT 시장…넷플릭스·왓챠의 승부수는?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16:54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17:0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내년 한국 상륙하면 국내 OTT 시장이 또 한차례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왓챠 등 업체들이 각자의 특장점을 내세운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 토종 왓챠, 유명 일드·아시아 콘텐츠 전면에…'넷없왓있' '헐왓챠에' 화제몰이

국내 토종 OTT인 왓챠는 지난 2012년 카카오벤처스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다. 약 8만편 가량의 영화·드라마·예능·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초기 영화 리뷰와 추천 등 평가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시작한 서비스로, 정확도 높은 취향별 맞춤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진정령 생혼 [사진=왓챠] 2020.10.16 jyyang@newspim.com

왓챠의 강점은 다른 OTT에 비해 일본 유명 드라마, 중화권 콘텐츠를 폭넓게 갖췄다는 점이다. 특히 '상견니' '진정령' '두근두근 권법 수련기: 숙녀표표권' '만만희환니' 등의 중드 라인업은 국내 최대 수준인 웨이브와 비교해도 작품 수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흥행작 '한자와 나오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당신 차례입니다' 등도 깔끔한 한국어 자막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근 '해리포터 시리즈'와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헐왓챠에' '넷업왓있'이라는 홍보 문구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서는 '헐왓챠에'라는 실시간 트렌드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입성을 환영하는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사진=왓챠] 2020.12.22 jyyang@newspim.com

특히 왓챠 검색창에서 '해리포터'의 주요 키워드인 '루모스' '볼드모트' 등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벤트 화면도 폭넓은 연령대의 영화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넷없왓있'은 '넷플릭스에는 없지만, 왓챠엔 있다'의 줄임말로, 상대적으로 과거 명작 영화들이 다수 포진한 왓챠의 특징을 담은 온라인 유행어다.

이밖에도 왓챠는 해외 명작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브랜드로 소개하며 영드, 미드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라우디스트 보이스'를 비롯해 '킬링 이브' '와이 우먼 킬' '데브스' '이어즈 앤 이어즈' 등의 신작들을 서비스했다. 디즈니·마블·픽사·21세기폭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산하 콘텐츠를 위주로 하는 디즈니 플러스와 비교해 다양한 채널과 제작사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이다.

◆ 넷플릭스, 매주 쏟아지는 오리지널 콘텐츠…전세계 2억 구독자의 힘

국내 OTT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넷플릭스는 대규모 자본력을 기반으로 물량 공세에 나서고 있다. 거의 1주일 단위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신작이 쏟아진다. 지난 11월 말부터만 해도 영화 '콜'부터 '더 프롬' '미드나이트 스카이'에 이어 18일 공개된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스위트홈'에서 그려지는 괴물 [사진=넷플릭스] 2020.12.16 alice09@newspim.com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공개된 지 2일 만에 전세계 8개국에서 랭킹 1위에 오르면서 선전했다. 미국 내 차트에서도 한국 드라마 최초로 TOP 7위까지 오르며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국내외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에서는 전세계 2억 가입자와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특장점을 사용자들에게 끊임없이 어필 중이다. 서비스 접속 시 추천 콘텐츠 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형 포스터로 장식된 오리지널 시리즈 탭이다. 한국 콘텐츠 TOP 10 배지도 이용자들의 주의를 쉽게 끌 수 있도록 돼 있다. 꾸준히 이 차트에 오리지널 시리즈가 포진해 있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올라오는 국내 드라마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화면 캡처] 2020.12.22 jyyang@newspim.com

다수의 국내외 드라마 콘텐츠가 타 플랫폼 방영 동시에, 넷플릭스에 들어온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용자들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새 에피소드를 손 쉽게 감상할 수 있고,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손 쉽게 콘텐츠풀을 넓힐 수 있다. 해외 가입자 8000만명 수준인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넷플릭스가 우위를 좀처럼 내주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업계에서 나오는 이유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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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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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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