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노사합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억 5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1억원)와 대한결핵협회(500만원)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도시철도공사 성금 기탁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김중철 대전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0.12.22 rai@newspim.com |
모금은 지난 11월 노사 합의에 따라 임직원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중철 노동조합위원장은 "대전도시철도 노사는 어려울 때마다 임직원들이 모두 나서 지역사회 고통 분담에 함께 하겠다"며 "이웃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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