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는 이철영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도 공동체 유지를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사진=남양주시의회] 2020.12.21 lkh@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의 장기화에도 대면 서비스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 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 등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 의장은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의장은 "위험을 감수하며 근무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사회가 멈추지 않고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남양주시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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