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18일 '올해의 부산세관인'과 '12월의 부산세관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psj9449@newspim.com |
'올해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된 양기근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적극행정 경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항만 물류절차 개선 및 기업 지원을 위한지자체와의 협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업무분야별 유공자에는 △일반행정 이상호(코로나블루 극복 방안 마련) △심사 방형민(다국적기업 세원 발굴) △조사 이세규(130억원대 밀수입 조직 검거) △감시 하태영(선박 수출·입 이용한 재산도피 등 사례 발굴·분석) △적극행정 이달근 행정관(기업지원 콘텐츠 제작)등이 선정됐다.
12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이진형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이 관세행정관은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악용해 무역금융을 편취하고 내국세를 탈루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 노상현 (국제우편물 위장 메스암페타민 200g 적발) △심사 정미영(마스크 국산 둔갑 판매 업체 적발) △감시 심창훈(국산담배 밀수입 적발) △적극행정 박한욱 관세행정관(법규수행능력평가 개선방안 마련) 각각 선정했다.
이번 부산세관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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