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11개 청소년단체와 경기꿈의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서면 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
협약에 앞서 도교육청과 청소년단체는 지난 10월 23일 북부청사에서 정담회를 갖고 '다함께 꿈의학교'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경기꿈의학교 유형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단체와 기관 등의 인적·물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의 꿈 실현을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총 66개를 운영했다.
이번 협약으로 11개 청소년단체는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단체형'으로 참여해 학생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과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함께 꿈의학교 청소년단체 교육 활동 추진, △다함께 꿈의학교 상호 협력과 지원 등이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