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가 4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0.11.23 gyun507@newspim.com |
가족친화 인증은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를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구는 가족 돌봄 휴가, 장기 재직 휴가, 자녀 군입영 특별휴가, 유연근무제 실시 등 가정 친화적 복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16개의 직장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행복 서구가족 한마음 행사, 서통방통 음악방송, 신규임용식 및 종무식 가족 초청행사 등 가족친화제도를 수행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조화가 우리 사회의 안정을 가져오게 한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사회환경 분위기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