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와 협약식을 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주민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9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왼쪽)과 라영태 대전시미술협회장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 2020.12.09 rai@newspim.com |
이날 협약은 서구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이 '만년동 문화예술벨트, 우리 동네 미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키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만년동에 지역예술인 37명이 참여해 '대형 고래' 등 13점의 조형물(조각품)을 설치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 작가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만년동 문화예술-사이언스 벨트 조성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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