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에서 20대 여대생이 학교 내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양군보건소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양양군]2020.08.21 grsoon815@newspim.com |
13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여대생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은 받은 강릉 62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부모에 대해 진단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양군에서는 지난달 14일 60대 부부 확진 이후 한달여만 확진자가 나왔다. 양양군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