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에서 의료진이 병원 내 감염으로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양구군]2020.11.30 grsoon815@newspim.com |
1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의료원 격리입원 치료병동에 근무하는 의료진 3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병원 의료진인 속초 41번, 42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고 미결정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틀 후인 이날 오전 재검사 결과 오후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미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속초의료원 의료진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병원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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