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의심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617~623번 총 7명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오후 6명(611~61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89명 늘어난 4만78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11 alwaysame@newspim.com |
이들 확진자 중 대부분이 가족간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대전 617~619 확진자는 대전 61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 620번 확진자는 대전 499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대전 621번 확진자는 대전 51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전 499번과 513번 확진자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주점발 확진자다.
대전 622번 확진자는 대전 606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대전 623번 확진자는 대전 59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오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대전 611번 확진자는 대전 564번 확진자의 자녀다.
대전 612번 확진자는 대전 607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대전 613번 확진자는 대전 607번 확진자와 612번 확진자의 자녀다.
대전 614번 확진자는 대전 608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대전 615번 확진자는 대전 604번 확진자와 대전 614번 확진자의 자녀이다.
대전 616번 확진자는 대전 61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23명으로 늘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