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1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75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주, 영천, 의성 등 3곳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검체진단검사. 2020.12.11 nulcheon@newspim.com |
경주에서는 지난 4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121.124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지역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134명으로 늘어났다.
영천에서는 지난 달 27일 양성판정을 받은 '영천44번확진자'의 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증가했다.
의성군에서는 '서울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의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 평균 7.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6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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