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감염서 가족 감염으로 이어져
[홍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홍천에서 초등학생 손주와 할머니, 할아버지 등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핌 DB] 2020.10.16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천읍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초등학생인 B(10대 이하)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인 홍천 57번 환자의 배우자와 손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천 57번 환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후 감염경로 등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집합, 모임, 행사 등을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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