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 등 반발에도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 오늘부터 시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 CP, 안정된 서비스 위해 이용자 보호조치 이행해야
인기협 반발...과기정통부 "충분히 설명...지속소통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이른바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라고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법 적용 대상이 되는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CP)들은 시행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트래픽 발생량을 확인할 때 부가통신사업자를 참여시켜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법 적용 대상을 정할 때 부가통신사업자와 여러 차례 협의해 트래픽 측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을 내며 반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8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0.05.20 kilroy023@newspim.com

적용대상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사회적 활동에 영향이 큰 국내‧외 사업자를 포함하되, 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용자 수와 트래픽 양 기준을 정했다는 것이 정부측 설명이다.

앞서 인터넷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서비스 안정성 확보의무의 기준이 되는 조건 중 '하루 평균 소통되는 전체 국내 트래픽 발생량'은 불편부당한 입장에서 판단돼야 한다"며 "공정한 트래픽 발생량 측정을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의 의견을 따라 이 과정에 부가통신사업자를 대표하는 기업이나 단체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용대상 기업이 과기정통부를 통해 통보되는 방식은 사업자 입장에서 예측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측은 이미 사업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나눴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 관계자는 "트래픽 측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위해 주요 부가통신사업자와 협의해 트래픽 측정 범위, 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네 차례 소통했다"고 말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적용대상 기업 선정은 트래픽양 기준 1% 이상에 해당하는 사업자에게 적용 대상임을 사전 통보하고, 일정한 기간(20일간) 동안 의견을 제출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기관의 사실확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현재 적용대상이 되는 기업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5개사다.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 대한 법 집행 실효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국내 대리인 제도를 활용해 집행력 확보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역차별 이슈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과기정통부 통신경쟁정책과 관계자는 "부가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가 처음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사업자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법 집행 실효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